죽림고회와 그들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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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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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고회와 그들의 문학
죽림고회와그들의문학
다.
순서
죽림고회와 문학에 대해 간략하게 조사한 글입니다.,인문사회,레포트
설명
레포트/인문사회


■문인과 시
이인로(李仁老 1152~1220)
무신란때 승려가 되어 잠시 화를 피하였다가 후에 환속하여 남달리 과거까지 보아 벼슬에 올랐고 다른 사람에 비해 고달픈 생활이 적었다.
세상살이 어려워라
… 착한 사람 가난하여/ 팔을 베고 도시락밥 먹는데/ 세도 있는 놈들은/ 사람의 간 말리워 먹네/ 이 세상 모든 일 참으로 기막혀라/ 사람노릇 하기란/ 어렵고 어렵구나/ 내 굽은 것 펴놓고/ 비뚠 것 바로잡아/ 곧고 곧은 화살처럼/ 만들어 놓으리라/ 불어난 황하수/ 유리처럼 맑을제/ 더러운 것 한점도/ 남기지 않으리라/
이 작품에서도 극단적인 과장법과 상징적 수법에 의해 현실을 부정하고 그러한 현실을 맑게 잡아보려는 시인의 적극적인 지향이 낭만적으로 잘 표현되고 있다아
우음(偶吟)
아지랑이 숲사이 작은 정원 꾸미고 /남쪽 창가에 깨어나니 해살 등지네 /늙음에 유관 비뚜러져도 후회없으니 /먼지낀 책 챙겨서 자손 가르치네
자기만족 속에 조용히 살아가는 한 늙은 선비의 모습과 함께 안온하고 여유 있는 현실이 연상된다
오세재(吳世才 1133~1187)
문인가문의 후손이었으나 등용되지 못하…(skip)
죽림고회와 문학에 대해 간략하게 조사한 글입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시에서도 궁색한 표현이 적고 담백한 시정을 보여주고 있다아 은대집(銀臺集)과 동문선, 패설집으로 파한집(破閑集)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