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07-12 02:20
본문
Download :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hwp
달콤한 사탕 같은 바위에서 자라는 물풀 숲…
다. 모두 빨간색 물고기들이었죠. 그 가운데 한 마리만이 홍합 껍데기처럼 새까만 색이었습니다. 그 풀밭을 따라 오래된 돌담이 죽 둘러쳐져 있었습니다.
.
.
하지만 바닷속은 신기한 것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Download :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hwp( 89 )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좋은 수가 있어! 우리가 함께 바닷속에서 제일 큰 물고기 모양을 만들어서 헤엄치는 거야!”
설명
겨울이 다가오자, 작은 들쥐들은 옥수수와 나무 열매와 밀과 짚을 모으기 스타트했습니다.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눈에 안 보이는 끈에 매달려 가는 듯한 이름 모를 물고기들…
단 한 마리, 프레드릭만 빼고 말입니다.
.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물지게를 진 것처럼 기어 다니는 가재도 보고…
으뜸헤엄이는 빨간 물고기들에게 서로 가까이 붙어 자기 자리에서 헤엄을 치면 된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으뜸헤엄이는 바닷속으로 깊이 헤엄쳐 들어갔습니다.
어느 날, 무섭고 날쌘 다랑어 한 마리가 물결을 헤치고 쏜살같이 헤엄쳐 왔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며 헤엄쳐 다녔더니 으뜸헤엄이는 다시 행복해졌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거기 숨어만 있을 거니? 무슨 수를 생각해 봐야지.”
(나)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안돼. 큰 물고기들한테 몽땅 잡아먹혀.”
“얘들아, 함께 헤엄치면서 놀고 구경도 다니자!”
소들이 풀을 뜯고 말들이 뛰노는 풀밭이 있었습니다.
너무 길어서 어디가 스타트이고 어디가 끝인지 알기 어려운 뱀장어…
순서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바닷속 한 구석에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프레드릭, 넌 왜 일을 안 하니?” 들쥐들이 물었습니다. 이름은 ‘으뜸 헤엄이’였어요. 다른 친구들보다 헤엄을 잘 쳤기 때문이지요.
으뜸헤엄이가 기뻐서 소리쳤습니다.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나도 일하
무지개빛 해파리도 보고…
으뜸헤엄이는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분홍빛 야자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은 말미잘도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여 작은 물고기들은 시원한 아침에도, 한낮의 햇살 아래에서도 헤엄을 치며 큰 물고기들을 쫓아 버렸습니다.
언어문학 영재 판별도구 - 으뜸헤엄이 프레드릭
이윽고 으뜸헤엄이가 말했습니다.
들쥐들은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습니다. 헛간과 곳간에서 가까운 이 돌담에는 수다쟁이 들쥐 가족의 보금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바위와 물풀 사이에 으뜸헤엄이와 꼭 같은 작은 물고기 떼가 숨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배가 몹시 고픈 다랑어는 빨간 물고기 떼를 한 입에 꿀꺽 삼켜 버렸어요. 으뜸헤엄이만 겨우 도망을 쳤습니다. 무섭고 외롭고 몹시 슬펐습니다.
“나는 눈이 될게.”
농부들이 이사를 가자, 헛간은 버려지고 곳간은 텅 비었습니다.
빨간 물고기들이 커다란 물고기 모양을 이루면서 헤엄칠 수 있게 되자 으뜸헤엄이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