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전기, 대일 수출 큰 폭 늘어…전년 대비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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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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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발전기 수출 동향 (단위 천달러, %)
피해 복구에 필요한 소형발전기(200㎾급)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 발전기는 엔진은 두산커머셜엔진만 생산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는 600㎾이상 대형엔진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어 고가 日本(일본)산 대형발전기 부품 의존도 높다.
상용전원 공급중단 시 전력을 대체하는 디젤 발전기가 주류인 엔진결합 발전기는 전년 대비 수출액이 472만달러에서 2535만달러로 5.4배 증가했다.
국내 발전기, 대일 수출 큰 폭 늘어…전년 대비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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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수 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세계 발전기 시장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日本(일본)뿐 아니라 미국과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우리 기업 수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KOTRA 등과 협력해 중소업체들의 전략적인 해외수출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풍력발전세트는 지난해 27만달러에서 약 4만달러로 감소했고 발전세트도 4334만달러에서 1612만달러로 줄어 부품 수입의존도는 크게 낮아졌다. 풍력 발전기기 세트와 가스터빈 등 발전세트는 각각 6배(512%), 4배(320%) 늘었다.
국내 발전기, 대일 수출 큰 폭 늘어…전년 대비 5배 증가
data(資料): 한국무역협회(KITA)
국내 발전기, 대일 수출 큰 폭 늘어…전년 대비 5배 증가
수출증가와 동시에 수입도 소폭 늘었다. 또 디젤용 엔진결합발전기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배 이상 증가해 그 동안 日本(일본) 수출이 어려웠던 국산 제품의 우월성이 입증된 instance(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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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전기, 대일 수출 큰 폭 늘어…전년 대비 5배 증가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올해 우리나라 비상용 발전기와 풍력 발전기 세트 日本(일본)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수출액은 엔진결합 발전세트가 2535만달러, 풍력발전세튼 106만달러, 기타 발전세트는 262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기산업진흥회가 한국무역협회 data(資料)를 근거로 2011년 1월부터 10월 수출물량을 조사한 결과다. 엔진결합 발전세트 수입은 지난해 445만달러에서 올해 1783만달러로 4배가 증가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3월 日本(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원전 사고로 엔진결합 발전세트·풍력발전세트 등 발전기 품목 대일 수출이 2903만달러로 전년대비 425%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