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오프 CEO]임화섭 가온미디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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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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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은 지난해 임직원들에게 1100%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대기업 못지 않은 급여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연구인력 확보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
[테이크오프 CEO]임화섭 가온미디어 사장
경상이익률도 2003년도 국내 제조업체들의 평균 이익률 9.2%를 웃도는 13%를 기록, 매출확대와 내실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쥔 한 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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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그동안 주력해 왔던 개인소비자 대상 시장(Open Market) 뿐 아니라 신규 디지털 방송이 실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송사업자 시장(Closed Market)에 진출, 실적 증가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명
창립 이듬해인 2002년 11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데 이어 사업을 본격화 한 지 불과 2년만에 경이적인 매출신장률을 기록, 업계의 부러움과 시기어린 질투를 동시에 받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현재 未來에셋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등록을 위한 세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003년도 대비 290% 늘어난 총 2000억원의 매출 달성에 도전한다.
“올해는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면서 브랜드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가온은 지난 2002년 6월 세계 최초로 위성방송과 지상파 방송을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컨버전스 셋톱박스를 개발했을 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마다 요구하는 사양을 충족시킬 수 있는 GUI(Grapgic User Interface)의 구현을 통해 시장 친화적인 개발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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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또한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중심의 시장을 디지털 방송 보급이 활발해 지고 있는 중동, 아시아·태평양, 남미, 러시아 지역으로 다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 사장은 “불과 3년전 1억원 대였던 매출액이 지난해 7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세 자릿 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이는 우수한 기술력, 고객친화적인 영업능력 및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디자인 등 3박자가 조화를 거둔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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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섭 사장은 “지난달 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 기업의 대외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 코스닥 등록을 통해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이크오프 CEO]임화섭 가온미디어 사장
특히 지난 2월 두바이 국제박람회에서 선보였던 홈 네트워크 기반의 인터넷 원격제어 및 보안감시 기능이 탑재된 PVR(모델명 KVR-1000)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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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책략=가온미디어는 올해를 방송사업자 시장 공략과 독자브랜드 마케팅의 원년으로 설정했다. 가온은 이를 위해 우선 현재 22명인 연구원을 지속적으로 충원,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임화섭 가온미디어 사장(40)은 “경쟁 우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 제품 개발 및 독자브랜드 매출확대를 통해 지난해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거대 방송사업자에 대한 셋톱박스 납품을 통해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편, 일반 유통시장에서는 독자브랜드 정책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시켜 나간다는 책략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테이크오프 CEO]임화섭 가온미디어 사장
지난 2001년 5월 삼성전자 출신의 임 사장을 비롯, 주요 가전사 디지털TV 및 셋톱박스 연구원을 중심으로 설립된 가온미디어(http://www.kaon-media.com)는 지난해 2002년 대비 583% 신장한 7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수직성장을 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