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경작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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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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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key point(핵심) 적인 주제는 아마 이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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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경작생을 읽고나서
이 책은 박영준 이라는 사람이 지은 단편 소설만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많고 많은 농민들 중에서 한 농민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일제의 가혹한 수탈정책에 아부하고 살아가는 이중적인 인간의 모습에 마주향하여 강하게 지적하고 있는 소설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농민들 중에서는 열심히 일을 하고 살아가지만 가난한 사람도 많은 시대였다. 그래서 책을 펼쳐 본 것이다. 한편 이 길서 라는 사람이 서울에서 돌아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농사 강습회의 의의와 열심히 일하라고 사람들에게 강습하였다. 하지만 이 길서 라는 사람은 매우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는 당시의 부르주아 계층이라고 생각하여도 될 정도로 경제적 기반이 있는 사람 이였다. 이 사람의 이름이 소설에서는 길서 라고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그 당시 학문에 마주향하여 많이 아는 편이였고 학교를 다니기 어려운 그 시대에 소학교를 나올 정도로 학업環境도 좋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많은 마을사람들이 그의 농사 강습회를 듣기 위해서 길서를 기다리고 그 설명(說明)을 들어보려고 오는 것이다. 하지만 집에 있는 책 중에서 스쳐 지나가는 눈길 속에 이 소설책이 자주 눈에 띠게 되었다. 배경이 일제 강점기 시대에 갖은 수탈로 우리 농민이 살 곳을 잃게 되고 가혹한 세금으로 인해서 일제에 항복하거나 죽어 가는 시대의 배경이다. 하지만 나는 이 소설의 이름만 알고 있을 뿐 실제로 박영준 작가의 소설은 거의 건조체로 이루어져서 읽어보나 마나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그 동안 읽기를 꺼려 하였다. 왜냐하면 일제는 농사가 잘 되면 더 많은 양의 농작물을 수탈하므로 풍년이나 흉년이나 하나도 다를 게 없는 시대였기 때문일것이다 이 것을 작가는 나타내기 위해서 새로운 등장인물인 성두 라는 사람으로 …(skip)
모범 경작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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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당시 대부분의 농민들은 플로레타리아 계급으로 남의 논에 농사를 짓고 그 이익을 챙기는 말하자면 자기 토지 하나도 가지지 않고 남의 토지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