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u세상 속으로](31)지자체 u시티 전략(strategy)-서울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5 23:53
본문
Download : t2005082.jpg





i서울의 본격적인 실현의 장은 바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다.
신면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강력한 자체 GIS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유비쿼터스 environment(환경) 만 덧붙이면 언제 어디서나 내재된 잠재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곳을 통해 교통카드시스템을 비롯해 무인단속시스템의 작동과 교통정보의 수집 등 서울의 모든 교통상황이 총괄 운영·관리된다
올해를 u시티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는 박 단장은 “내년부터는 시범사업 발굴과 유관기관간 연계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암DMC` 가면 미래가 보인다
◇u시티의 꽃, 교통정보시스템=지자체의 u전술은 궁극적으로 ‘도시관리’에 초점이 맞춰진다.
이 같은 양질의 인프라와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지자체는 물론이고 중앙 政府와도 差別되는 서울시만의 u전술을 추진하겠다는 게 박 단장의 의지다.”
* 박정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특히 서울시는 오는 2009년 초 완공 예정인 신청사 입주에 맞춰 인터넷전화(VoIP)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각종 통신망 고도화 계획을 u전술과 맞물려 밀도있게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독거 노인이나 장애우들에게 ‘안심폰’을 제공해 이를 119 종합상황실과 자동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용중이다.
Download : t2005082.jpg( 83 )
레포트 > 기타
◇향후 계획=서울시는 이같은 u기반을 근간으로 연내 ‘유비쿼터스전술계획(USP)’을 수립, 오는 12월 관련 로드맵과 각종 추진사업을 formula 발표할 예정이다. 또 자율요일제 차량에 전자칩을 부착해 요일제 이행 차량에는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현재 추진중인 뉴타운을 지능형 주거단지인 ‘u타운’으로 조성하는 등 당장 이행 가능한 실천 plan을 다각도로 검토중에 있다
특히 시는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을 위한 DMC 네트워크관리센터를 별도로 마련, △벤처오피스빌딩 △DMC첨단산업센터 △DMC홍보관 △주차장 등 각종 시설물을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내달초 박정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서울시 정보화 및 현업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u시티 추진단’을 별도 TF로 구성, 서울시 유비쿼터스 사업의 총괄·조정 업무를 맡긴다는 방침이다.
다.”
◇u서울의 뿌리 ‘e서울넷’=서울시 u정책의 근간에는 자체 초고속정보통신망인 ‘e서울넷’이 있다 이는 타 지자체와 뚜렷이 구분되는 점으로, e서울넷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u전술을 자유자제로 추진할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 시는 DMC 전지역에 설치되는 가로시설물에 무선랜망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유비쿼터스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서울시는 이같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 특성에 최적화된 모델을 찾아 분야별 실천과제를 도출, 도시전반의 기능을 통합화·지능화·혁신화하는 ‘인텔리전트 도시, 서울(i서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DMC는 지난 1999년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유비쿼터스 environment(환경) 의 도시를 설계하겠다는 계획하에 추진한 프로젝트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대중교통 관련 시스템과 기반시설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게 서울시의 說明(설명) 이다.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교통관리센터(TOPIS)’를 운영중이다.
설명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특히 서울시는 USP 수립에 앞서 서울숲이나 청계천과 같은 친자연 공간에 ‘U-존(zone)’을 조성, 유비쿼터스 기술을 시민(市民)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당장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1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DMS는 전자적으로 조성된 디지털 가로environment(환경) 에 미디어콘텐츠를 결합해 가로활동, 물리적 공간, 사이버 공간 등이 상호작용하는 첨단 ‘u거리’로 꾸며지게 된다
[u세상 속으로](31)지자체 u시티 전략(strategy)-서울시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03년도에 DMC 내에 유비쿼터스 시범 가로인 ‘디지털미디어 거리(DMS)’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 현재 세부설계 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지리정보시스템(GIS)=e서울넷과 함께 서울을 유비쿼터스 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또다른 한 축이 ‘GIS’다. 따라서 u서울의 본격 추진에 앞서 e서울넷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서울시는 무선통신과 보안 등의 기능을 보강하고 선로·장비를 이중화해 e서울넷을 본격적인 광대역통합망(BcN)으로 발전시킨다는 전술이다. 첨단지능형 가로등(IP-Intelight)과 키오스크 기반의 정보제공장치(Info-Booth) 등도 설치된다
이상국 서울시 정보화기획팀장은 “DMS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가로단위의 유비쿼터스 공간”이라며 “시는 앞으로 이를 한국 IT기술력의 전시·홍보장으로 활용, DMC 입주기업들이 이곳에서 자신들의 미디어 기술과 콘텐츠 등을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서울정보화 마스터플랜’에 기초해 이미 다양한 유비쿼터스 관련 프로젝트들이 추진중이거나 완료된 상태입니다.[u세상 속으로](31)지자체 u시티 전략-서울시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etnews.co.kr
서울특별시(시장 이명박)는 지난 7월 ‘서울시 정보통신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서 ‘유비쿼터스 시티 구현’ 전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초고속정보통신망(e서울넷) 등 축적된 정보화기반과 상암DMC·테헤란벨리·구로디지털단지와 같은 최첨단 산업단지 등 최적의 유비쿼터스 기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복 받은’ 지방자치단체다.
순서
이미 서울시는 지난 1995년부터 1000분의 1 수치지도를 기반으로 도로관리를 비롯해 △도시계획 △토지관리 △지하시설물 관리 △소방방재 △교통 등의 분야에서 총 24종의 GIS와 데이터를 구축·운용하고 있다 서울시의 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SDW)는 공간을 기반으로 수행되는 뉴타운 등 모든 시정업무 계획 수립과 각종 공사업무에 기본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교수 출신인 박 단장이 시민(市民)들에게 주는 메시지다.
u서울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정호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장(50)은 무엇보다 지자체에 걸맞은 ‘역할 모델’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먼저 내비쳤다. 이를 통해 오는 2008년부터는 u콘텐츠의 확대 개발과 실제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모든 영역에 걸쳐 유비쿼터스 적용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박 단장은 말했다.
TOPIS는 현재 교통카드나 버스사령실 등 주체별로 생성된 데이터를 각개 활용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내년에 2단계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철 운영과 연계해 대중교통 운영·관리가 일원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통량·교통현황 등의 자료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교통계획 모형 구축 등 과학적 교통행정이 구현될 展望이다. DMB나 RFID 기술이 속속 개발·발전되면서 이제 시민(市民)들은 생활상 곳곳에서 유비쿼터스를 보고 느끼게 됐어요. 유비쿼터스를 별난 ‘그 무엇’으로 여길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즐길 때가 온 것입니다. environment(환경) 분야에서도 △미세먼지 예·경보시스템 △대기자동감시시스템 △수질오염측정(measurement)망 등을 통해 uenvironment(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市民)들이 모르는 사이에 유비쿼터스는 우리의 일상 생활 곳곳에 이미 스며들어 있다는 얘기다.
“다행히 서울시에는 e서울넷 등 막강한 IT인프라가 있습니다. 따라서 교통정보시스템은 지자체 단위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u시티화 프로젝트 중 하나다.
[u세상 속으로](31)지자체 u시티 전략(strategy)-서울시
중앙 政府는 물론이고 시군구 단위의 기초 단체들까지 유비쿼터스를 외치는 상황에서 자칫 서울시의 u비전이 뜬구름 잡는 얘기나 공허한 구호 수준에서 끝나는 것을 박 단장은 우려하고 있다
서울시의 정보화 비전인 ‘시민(市民)이 만족하는 최고의 정보도시, 서울’을 유비쿼터스 environment(환경) 에서 실현하기 위해 시는 u시티의 모델로 ‘i서울(인텔리전트 시티, 서울)’을 구상하고 있다
e서울넷 등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전자政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i서울에는 각종 전자政府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유비쿼터스 기술과 접목, 시민(市民)과 도시의 편리성·쾌적성·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함축돼 있다
[u세상 속으로](31)지자체 u시티 전략-서울시
“서울시가 갖고 있는 뛰어난 IT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자체에 걸맞은 u정책을 차분히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가로·공원 등 주요거점에는 CCTV, 방송시스템 등을 통합 설치해 안전사고와 범죄, 시설물 훼손 등 돌발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 첨단도시 관리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