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0-30 15:13본문
Download : 훈민정음_2027936.hwp
(이기문, 1977: 231)
정인지가 말한 “자방고전”의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자 일부에서는 이 구절을 ‘보수파를 무마하기 위한 단순한 방패막이’로 보기도 하였다. 그는 중국(中國) 고대 전서체와 훈민정음의 자형이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훈민정음과 한자의 서법, 독법 등의 일치점을 지적했다. 현재 제일 유력한 학설이다. 그러나 과연 ‘몽고전’이 ‘고전’이라고 약칭될 수 있는 지가 의문이다.
이 학설의 약점을 짚어보면, 일부 자형은 발음기관 형상과 딱 들어맞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아 또 발음기관 형상을 본 딴 기본자에서 가획을 한 방식이 약간 이상하다는 견해 도 있다아
② 고전 기원설: 정인지가 “자방고전”이라는 말을 한데에서 논의가 촉발된 학설이다. 지석영과 이윤재도 이 학설에 찬동했다.훈민정음 , 훈민정음기타레포트 ,
훈민정음
,기타,레포트
훈민정음
설명





훈민정음에 대한 글입니다.
Download : 훈민정음_2027936.hwp( 68 )
다.(김윤경, 126)
레드야드(1965)는 ‘고전’을 ‘몽고전’의 약칭, 즉 몽고 파스파 문자라고 보았다. 그러나 그가 근거 자료(data)로 사용한 문헌들이 훈민정음의 탄생 시기와는 서로 맞지 않는 점이 이 주장의 단점이다. 그러나 이기문(205~206)은 “아무리 방패막이라고 해도 전혀 가당치 않은 것은 방패막이도 되지 못 한다”고 하여 …(skip)
순서
레포트/기타
훈민정음에 대한 글입니다. 게일(1912, 최현배 앞의 자료(data)에서 재인용)은 ‘고전’을 중국(中國) 고대 전서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았다. key point(핵심) 내용은 홍양호의 <경세정음도설>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아
“ㄱ상아형, ㄴ상설형, ㄷ상도설형, ㅂ상반개구형, ㅍ상개구형, ㅁ상구형, ㅅ상치형, ㅈ상 치간형, ㅇ상후형, 상후악형, ㄹ상권설형, △상반계치형등.”(김윤경, 앞의 자료(data)에서 재인용)
김윤경은 이 학설을 紹介만 했을 뿐 여하한 평가를 내리지는 못 했다. 1. 유효한 학설들
① 발음기관 상형설: 김윤경(1938: 151~152)은 신경준, 홍양호, 강위 등의 근대 이전 논의들에 들어있는 이 학설을 紹介했다. 1938년에는 더 확실한 자료(data)가 없어서 확증이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현배(1960: 614~615, 626~632)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 발견으로 확증을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