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질문 고난이 닥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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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02 16: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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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모든 고난을 죄의 결과로 본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을 간다고 했을 때, 속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또 부모의 죄 때문에 자녀들이 고난을 당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이나 욥에 시대나 사람들의 생각은 이러했습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렇게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이면 접니까 등등 자기만 겪는 것처럼 말합니다.
전도서 2장 24-25절 말씀입니다(새번역).
사람에게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 자기가 하는 수고에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욥, 네가 죄를 지었으니까 이런 고난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상관없이 이 고난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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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질문 고난이 닥쳤을 때
욥기 1장 12-22절
빈부의 귀천을 막론하고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고난을 당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직접적인 고난을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알아보아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는 자는 복이 있다…(drop)
설명
레포트/인문사회
다. 이 고난은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빈부와 상관없이, 학력과 상관없이, 믿음과 상관없이 닥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그릇된 생각들은 하나님을 벌을 주는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불안해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내가 뭘 잘못했나 고난을 죄의 결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항변합니다. 알고 보니, 이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 그분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겠는가
시편 34편 8절 말씀입니다. 욥의 세 친구는 말합니다.
여기 모인 저나 여러분이나 다 그런 생각들을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모두 선하십니다. ‘하나님, 제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무슨 잘못을 했기에 저에게 이런 고난을 주십니까’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