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외국인 2500억대 `사자` 730선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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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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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장 폭발 사고의 여파로 전날 급락했던 호남석유화학이 0.88% 반등했고 SK네트웍스는 경영 정상화 기대로 거래 재개 이후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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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가 상승한데 반해 코스닥 시장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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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외국인 2500억대 `사자` 730선 `눈앞`
설명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초반 강세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Internet주와 통신주에 대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장후반 약보합 수준으로 밀렸다.
[시황]외국인 2500억대 `사자` 730선 `눈앞`
7일 거래소 시장에선 전날보다 3.96 포인트(0.55%) 상승한 727.09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외국인이 2500억원 가량 순매수에 나섰지만 9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program]) 매물이 쏟아지며 60일 이동mean(평균)선 부근에서 공방을 펼쳤다. 코스닥에선 한글과컴퓨터(6.72%), 플레너스(3.88%), 휴맥스(3.09%), 기업은행(3.02%) 등이 상승한 반면 하나로통신(-5.56%), CJ홈쇼핑(-4.33%), 한빛소프트(-4.07%), 네오위즈(-3.89%), KTF(-2.27%), NHN(-2.2%) 등 대형 Internet,유통, 통신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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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는 거래소의 경우 삼성전자(1.19%), KT(1.08%), 한국전력(0.95%), SK텔레콤(0.53%), 포스코(0.36%)등은 상승세였지만 LG전자, 현대차, 우리금융 등은 소폭 내림세였다. 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0.26%) 떨어진 46.4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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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5일째 상승하며 730선에 한발짝 다가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