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아동학대 example(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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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2-2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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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 또한 아직은 아빠에 대한 양가감정이 있지만 아빠가 자신을 만나러 온 것이 기뻐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지영이 아빠는 지체장애인으로 여러 지역을 떠돌아다니며 일을 하시다가 서너달에 한번씩 집에 들러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만 할 뿐 실질적인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었습니다.
[아동] 아동학대 example(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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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 사례
현재 지영이는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 가고 있으며, 야학을 다니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상 속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라보는 것 자체가 싫어요.”
동민이가 이렇게 지낸다는 사실을 학교담임선생님도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버지는 집에 자주 들어오지 않았고, 동민이에게 필요한 보살핌을 주지 않았습니다. 아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입 밖으로 그 어떤 의사표현도 하지 못한 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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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이는 지난 6월 아버지에게 2시간동안 맞다가 아버지가 망치를 잡는 것을 보고 집에서 도망쳐 나와 파출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영이를 보면서 많이 예뻐지고, 좋아졌다며 매우 흐뭇하고, 반가운 표정을 짓습니다. 얼마 전 지영이 아빠가 다녀갔습니다. 지영이 아빠는 지체장애인으로 여러 지역을 떠돌아다니며 일을 하시다가 서너달에 한번씩 집에 들러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만 할 뿐 실질적인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었습니다.
지영이는 초등학교 4학년 중퇴이후 남동생과 함께 거의 매일을 방안에서만 생활해왔습니다. 아빠의 폭력에 대처할 힘이 없는 지영이는 언제 아빠의 폭력이 가해질지 몰라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가족의 기능을 상실해 버린 아빠와 자녀의 모습에서 피해아동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러한 상황을 야기시킨 가해부모들에 대한 분노를 갖기도 하지만, 새롭게 조금씩 변해가는 지영이 가족을 보면서 그들 삶의 고달픔이 느껴져 마음 한 켠이 아려옵니다. 아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입 밖으로 그 어떤 의사표현도 하지 못한 체 말입니다. 그 2시간이 동민이에게는 얼마나 긴 두려움의 시간이었을까를 생각하면 지금도 몸서리가 쳐집니다. 아마도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지요. 문틈 사이로 몇 차례의 상담이 이루어진 후에야 비로소 지영이가 모자를 깊게 눌러 쓴 체 자신의 모습을 보입니다.




1. 아동학대 사례1 지영이는 초등학교 4학년 중퇴이후 남동생과 함께 거의 매일을 방안에서만 생활해왔습니다. 수년을 방안에 갇혀 상상만으로 세상을 살아온 지영이에게 그 무엇보다도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했기에 우리 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에 지영이를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의지하고 존경해야할 아버지라는 이름이 동민이에게는 ‘그 사람`이라는 싸늘한 3인칭 단수로 변해버렸습니다. 학교에서도 수순서 아버지에게 주의를 주고 다시는 아이를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지만 지켜지지 않아 포기상태에 이른 듯 했습니다. 세상에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 지영이의 미래가 웃음으로만 가득 채워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그 사건 이후 상담원과 동민이는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
2. 아동학대 사례(instance) 2
세상에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 지영이의 未來가 웃음으로만 가득 채워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아마도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지요. 문틈 사이로 몇 차례(次例)의 상담이 이루어진 후에야 비로소 지영이가 모자를 깊게 눌러 쓴 체 자신의 모습을 보입니다. 동민이는 작년 초부터 한달에 3~4번씩 맞았습니다. 동민이는 어느 정도 상황의 파악과 이해를 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그 상황들을 잘 설명(說明)해주었습니다. 동민이의 아버지는 동민이의 목을 조르기도하고 따귀를 때리기도 하며 동민이가 감당하기에 힘든 심한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아빠의 폭력에 대처할 힘이 없는 지영이는 언제 아빠의 폭력이 가해질지 몰라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동민이는 그 상황들을 잘 받아드렸고, 다행이 동민이가 다니는 교회목사님부부가 동민이의 사정을 너무도 잘 알고 있어 동민이를 보호하고 양육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지영이는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 가고 있으며, 야학을 다니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상 속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동민이는 아버지의 동의를 얻어 목사님 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의 기능을 상실해 버린 아빠와 자녀의 모습에서 피해아동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러한 상황을 야기시킨 가해부모들에 대한 분노를 갖기도 하지만, 새롭게 조금씩 변해가는 지영이 가족을 보면서 그들 삶의 고달픔이 느껴져 마음 한 켠이 아려옵니다. 처음 지영이를 만나러 갔을 때 지영이는 쉽사리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설명
1. 아동학대 example(사례) 1
처음 지영이를 만나러 갔을 때 지영이는 쉽사리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동민이가 청소를 하지 않았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지영이를 보면서 많이 예뻐지고, 좋아졌다며 매우 흐뭇하고, 반가운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친엄마는 새 가정을 이루고 있었고, 그 가정에도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동민이와 함께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년을 방안에 갇혀 상상만으로 세상을 살아온 지영이에게 그 무엇보다도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했기에 우리 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에 지영이를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동민이는 친엄마와 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눈빛, 굳어있는 동민(가명, 15)이의 입에서 짧게 나왔던 이 말이 상담원에게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또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빛은 경멸과 분노가 가득한 눈빛이 되었습니다. 지영이 또한 아직은 아빠에 대한 양가감정이 있지만 아빠가 자신을 만나러 온 것이 기뻐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순서
동민이의 부모님은 2년 전 이혼했고, 새어머니도 2개월 전에 집을 나간 상태였습니다. 얼마 전 지영이 아빠가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