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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書感想文]오체불만족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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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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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남들과 다른 모습을 한 자신을 오히려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그 동네와 학교의 수많은 친구들 사이에 자신의 존재와 의미를 당당히 부여하며 장애라는 특별함보다는 그의 노력과 의지가 더욱더 그들 가운데서 특별하게 했던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호기심 어린 친구들의 눈초리와 전동 휠체어를 신기해 다가오는 아이들의 틈에서 오토는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졌을까 왜 그렇게 됐는데 라는 끊임없는 질문 속에 엄마 배속에 …(To be continued )

다.` 문득 흔히 알고 있는 이 말이 떠오른다. 그러나 그 아이는 장애자였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팔과 다리가 없다는 것은 얼마나 힘겹고 고통스러운가!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오토는 자신의 人生(life)에 있어 이 사지도 만족스러워 한다. 쉬운 일에서 어려운 일까지 이 중에 우리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을 찾기를 원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수히 많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 자신이 너무나 낮아 보이고 더 가엽게 느껴짐은 무엇 때문일까 지금 그 의문을 풀려 한다. 그러나 마음의 장애는 스스로 결코 넘어갈 수 없는 벽을 쌓는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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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을 읽고나서 나서

몸의 장애는 결코 그 사람의 人生(life)의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나서 우리가 추구하는 만족과 추구해야 할 만족 사이의 관계를 찾을 수 있었다. 오토 역시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을 신체적 장애를 숨기지 않으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특징을 찾아가려는 그의 모습이 끊임없이 보여진다. `오체 불만족`이라는 title proper(제목)과는 달리 책 속의 그의 지금까지의 일생과 비전은 우리의 상상과 title proper(제목)에서 느꼈던 약간의 충격은 아무 것도 아닌 많은 놀라움이 숨어 있다아
단순히 이 책에 이끌린 것은 베스트셀러나 신문에서의 광고만이 나에게 작용했던 것은 아닌것이다 . 표지에 보이는 전동 휠체어에 탄 그의 환한 미소에 나 자신이 장애자 같은 마음이 엄습해 왔기에 꼭 한번보고 싶은 책이었다. 맑고 화창한 일본의 1976년 어느 날 건강한 사내아이였고 평범한 부부의 평범한 출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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