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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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8 07: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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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꽃이 피었을 때를 비교해 보아도 단연코 군자란이 더 화려해 보인다. 부끄럽게도 채근담은 대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들어본 책이다. 이와는 반대로 풍란은 꽃이 피든, 피지 않든 그 은은한 멋이 계속 유지된다 비록 군자란의 꽃에 비해 매우 작아서 미미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난 전체를 놓고 보았을 땐, 꽃의 크기가 작은 것이 오히려 잎과 잘 어우러져서 수수한 느낌이 물신 풍긴다. 나물 뿌리일지라도 달게 먹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은 홍자성이 지은 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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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베란다에는 동양란인 `풍란`과 서양란인 `군자란`을 한 그루씩 키운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있었기 때문에 7년은 족히 넘었다고 볼 수 있따 야외에서 자라는 난과는 달리, 비교적 따뜻한 집안에서 자라기 때문인지 일년에도 두 세번씩은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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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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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이 주는 교훈 의 내용 입니다. 어떤 책은 홍자성이라고 하고, 어떤 책에서는 홍응명이라고 해서 혼란스러웠는데, 알고 보니 동일인물 이었다. 어쨌든 두 난을 비교해 보면, 잎의 크기로 보나 꽃의 크기로 보나 군자란이 풍란에 비해 몇 배, 아니 수십배는 더 크다. 그래도 한문시간에 교수님이 intro 해 주셔서 늦게나마 접해볼 수 있었다. 원래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종족을 보전하기 위해 꽃을 피우고 씨는 맺는 법인데, 이들은 반대로 環境이 좋을 때 꽃을 피우는 것 같다. 군자란은 꽃이 피었을 당시에는 매우 화려하여 눈에 띄지만, 꽃이 지고 나면 볼품 없게 느껴지기 때문일것이다 또 꽃을 피우는 시간도 매우 짧아서 핀지 며칠 되지 않아서 다 시들어 버리고 만다. 그리고 한 번 핀 꽃은 정말 오랫동안 지지 않고 계속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따
그러던 어느 날, 교수님의 권유로 채근담을 읽던 중 이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을 채근담 전집 224장에서 발견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둘을 계속 키우다 보니 군자란보다 오히려 풍란에 더 정이 간다. 채근담은 전집 225장, 후집 134장 해서 전체…(省略)
교양한문-채근담이주는교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