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로 본 무속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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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3 11: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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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굿이 기우제에 한정되지는 않았겠지만 고려조 국가적 행사로서의 굿으로는 기우제가 대표적인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이 기능과 관련하여 매우 흔하게 눈에 띄는 기사는 기우제(祈雨祭)이다. 국가경제의 대부분을 농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사회에서 비는 그만큼 중요했다.
의 성황신이 종종 무당에게 내려서는 나라의 길흉화복을 잘 맞추었다 하였다.그럼 자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up고려사로본무속읽기 , 고려사로 본 무속읽기경영경제레포트 ,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작성하고자 노력하였으니 만족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날 무당들이 점복·예언의 모습과 별로 다른 것이 없음도 확인할 수 있다아
2. 사제의 기능
사제의 기능 역시 무가 가진 당연한 기능에 속한다. 한편 이 시대에 와서는 앞 시대에 볼 수 없던 저주의 기능이 처음으로 나타난다.(13쪽) 공민왕 때 어느 무당은 신내림을 받고 나서 나라에 요사스러운 일이 많은 것은 망할 징조라 예언하고 있다아(9쪽) 또 충렬왕 원년에는 상주 땅에 무녀 세 사람이 신들려 공중에서 은은하게 꾸짖듯이 공수를 내리니 사람들이 다투어 제를 차렸다. 그렇더라도 instance(사례)를 통하여 당시의 구체적인 면모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고려사》열전 제12, 함유일전에는 등주(登州) 함경남도 최남단에 위치하는 안변군(安邊郡)을 말하며, 신라 경덕왕(景德王) 때 삭정군(朔庭郡)으로 불리다가 고려 때 등주(登州)라고 했다.(14쪽)
이 instance(사례)는 점복과 예언이 민간에 성행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한발을 맞을 때마다 왕들은 기우제에 호소할 수밖에 없었다. 사제의 기능과 더불어 이것을 굳이 언급하는 것은 불필요할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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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한 옥사를 바르게 처리하고 시장을 옮기고 도살을 피하는 등의 조치는, 원통함이나 나쁜 기운이 모두 가뭄에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었기…(skip)
고려사로 본 무속읽기
레포트/경영경제
다. 유명한 유학자 안향(安珦)이 그곳 판관으로 부임하면서 그 무당들을 형틀에 묶어놓고 매질하여 그들을 벌하였다.
1. 점복과 예언의 기능
점복과 예언은 강신무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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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글
Ⅱ 고려시대 무의 기능
1. 점복과 예언의 기능
2. 사제의 기능
3. 치병의 기능
4. 가무악의 기능
5. 저주의 기능
Ⅲ 고려시대 무의례
Ⅱ 고려시대 무의 기능
고려시대의 무(巫)에 관한 문헌자료(data)를 검토하면 삼국시대와 마찬가지로 무가 점복 및 예언·사제·치병·가무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