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자상거래시장 내년에 포화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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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13: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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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자상거래시장 내년에 포화상태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그러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과 구매의 편리성 때문에 on-line 쇼핑이 전체 소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점쳐졌다.
포레스터는 “경기 침체로 on-line 쇼핑 이용객들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올해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겠지만 신임 대통령의 경기 부양책과 1년 이상 지속되지 않는 불황 주기를 고려할 때 내년에는 다시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說明)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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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0년 이후에는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률이 2011년 10%, 2012년 9%, 2013년 8%로 매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3일 포레스터리서치는 미 전자상거래 시장이 내년에 13%까지 성장세를 이어나가다 2011년부터 매년 성장세가 1%씩 하락할 것이라는 展望(전망) 을 내놨다.
이에 따라 2010년 미 on-line 쇼핑 시장 규모는 176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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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포레스터리서치는 올해 on-line 쇼핑 시장이 지난해보다 11% 성장한 156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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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측은 “올해와 내년 on-line 채널의 판매량은 전체 온오프라인 소매점의 6%에 머물겠지만 2011년에는 8%로 비중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 전자상거래 시장이 오는 2010년 포화 상태에 이르러 2011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성장률이 줄어들 것이라는 展望(전망) 이 나왔다. 이는 포레스터가 당초 예측했던 15% 성장률보다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