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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논술]적벽대전의 계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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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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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계략은 ‘반간계’ 이다. 이 고육계를 사용함으로써 주유는 적벽에서 승리 할 수 있었다. 고육계는 “죽는 것보다 팔 하나 없는 것이 낫다. ‘고육계’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아무리 아끼는 측근이라도 철저히 속였던 주유의 모습에서 지혜로움을 엿볼 수 있었다. 첩자를 이용하면 자기편에 이득이 될 수도 있고, 이 같은 경우처럼 오히려 역 이용 당해 해가 될 수도 있는 만…(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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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계략을 중심으로 글을 서술해 보고자 한다. 이 계략을 두 번째로 꼽은 것은 바로 판단의 섣부름은 큰 화를 불러온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일것이다 조조측은 주유의 옛 친구 장간을 첩자로 들여보내지만 주유는 이 첩자를 오히려 역 이용해 자기가 가장 두려워했던 채모와 장윤을 제거 할 수 있었다. ‘고육계’에 속아 넘어간 조조와 그의 군사는 방통이 이끌었던 ‘연환계’와 주유와 제갈공명의 ‘화공계’의 책략과 더해져 결국 크게 대패하고 만 것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좋은 책략이라도 단 하나로썬 그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어렵다는 것과 적을 속이기 위해선 우선 자기부터 속여야 한다는 것 이다. 즉 자기 몸에 상처를 내는 책략”이다. 적벽대전이라는 하나의 전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속이기 위해 계략을 짜내고 그 계략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지 책을 읽어 나갈수록 흥미진진하다. 이 세 가지 책략이 적절한 시기에 어우러짐으로써 대승이라는 큰 시너지 효율를 내었다.
적벽에서의 전투를 위해 주유와 조조가 서로 사용했던 여러 계략들 중 ‘고육계’ 가 가장 인상 깊었다. 적벽대전에서 가장 크게 서로를 속이는 계략은 반간계, 무중생유, 사항계, 고육계, 연환계, 허허실실전법, 화공계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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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의 계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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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적벽대전부분을 읽어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묘미는 속고 속이는 치열한 계략싸움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거짓 항복을 믿게 하기 위하여 황개는 모진 매질을 스스로 받았고 결국 조조는 이에 속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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